조응천, 큰소리 친 최순실에 "대한민국 다 말아먹은 순Siri, 민심은 떠났다"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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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1-25 14:00:24 수정 : 2017-01-26 09: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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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응천 의원 페이스북

조응천, 고함 지른 최순실에 "대한민국 다 말아먹은 순Siri, 민심은 떠났다" 쓴소리

25일 특검 사무실에 강제 소환된 최순실이 큰 소리로 고함을 지르며 억울함을 호소한 것에 대해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랄 비판했다.

조응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순실 '어린 손자까지... 너무하다' 분노하자 청소부 직원 한 말은 ...'염병하네'"라며 "아마도 탄핵반대 집회 참가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려 퍼포먼스를 연출한듯 하나, 헌법을 제1조부터 깡그리 무시하고 대한민국을 다 말아먹은 순Siri가 '자유민주주의 특검'을 운운하니 옆에 계시던 미화원 아주머니 속이 뒤틀리신 듯 하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민심은 저 멀리 떠났다"며 "#그런데_우병우는?, #그리고_이재만_안봉근은?"이라는 글을 남겼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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