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빛낸 명장(名匠) 우표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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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국가무형문화재 제10호 김봉룡 나전장, 제32호 김점순 곡성 돌실나이 보유자, 제48호 이치호 단청장, 제55호 천상원 소목장.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정한근)은 전통공예 분야에 종사하며 한국 문화유산의 명맥을 잇는 데 크게 기여한 국가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 4인을 선정해 기념우표 4종 총 56만장을 25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우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0호 김봉룡 나전장과 국가무형문화재 제32호 김점순 곡성 돌실나이 보유자,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이치호 단청장,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천상원 소목장 등 4인이다.

이들은 각기 기술은 다르지만 오랜 기간 뛰어난 솜씨로 전통공예 분야에 종사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에 잊혀져 가고 있는 한국의 옛 멋을 발전시켜왔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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