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노민' 부산 서부서 친절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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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부경찰서가 지난 18일 방송인 겸 유명 MC 노민(40) 씨를 '친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노민 씨는 JCN방송 '우리동네 가수왕', 실버TV '트롯트대행진', 복지 TV '행복인연맺기' 등의 방송 진행을 맡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건국대 노래지도과 교수, 노민행복힐링센터 대표도 맡고 있다.

이날 노민 씨는 경찰과 주민간 소통 창구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서부경찰서 일일 민원실장을 경험하기도 했다. 고소, 고발, 교통 과태료 등의 민원 업무를 맡으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노민 씨는 "안전을 지키는 강인한 경찰과 친절한 경찰의 모습을 주민들에게 알려 경찰과 주민들이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애착을 가지고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le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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