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 실제 나이 보니 80년생 딱 김구라 이상형…네티즌 "개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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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와 한은정이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설 파일럿 예능 신개념 관찰 리얼리티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을 통해 실제 동거 생활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김구라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월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엘이 "방송에서 보면 박력이 있으시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시는 것 같다" "제가 지식이 많은 분을 좋아한다"라며 이상형이라 밝히자, "동현이 다 키우고 82년생에서 85년생 여배우와 사랑을 꿈꾸고 있다"라며 답을 했고, 실제 82년생인 이엘도 "제가 거기 컷트라인에 간당간당하게 들어갔네요"라며 맞받아쳐 화제가 되었다.  

이후 당시 에피소드가 라디오스타를 비롯한 김구라의 출연 프로그램 마다 언급이 되는 통에 김구라는 진땀을 흘려야했다. 특히 지난 연말에는 89년생인 배우 김정민과 '뜬금없는' 열애설이 보도가 되며, 김구라가 "김정민과 사적으로 만나면 내가 개다"라며 적극 부인하기도 했다. 최근 '라디오스타'에서는 당시 반응에 대해 "어떤 댓글에 개가 되라고 하시더라"했다고 밝혀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발칙한 동거'는 MBC의 새로운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이들이 공간과 시간을 함께 공유하며 벌어지는 일상의 변화를 보여주는 신개념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발칙한 동거' 제작진은 "섹시함은 물론 동안 미모까지 소유한 여배우 한은정과 실제 그녀의 집에 들어갈 방주인은 김구라로 확정됐으며 촬영을 마쳤다. 두 사람의 발칙한 동거 케미를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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