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적 대선 후보 8인의 생각 들여다보기...'KBS 대선 주자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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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KBS가 '대선 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8명을 오는 18일부터 차례로 초청하는 단독 심층 대담 형식의 토론 프로그램 'KBS 대선 주자에게 듣는다'를 마련했다.
 
'KBS 대선 주자에게 듣는다'에는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18일),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19일), 이재명 성남시장(20일), 박원순 서울시장(22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23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24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25일), 안희정 충남지사(26일) 등 후보 8명이 출연한다.
 
'최순실 게이트', 박근혜 대통령 탄핵, 한반도를 둘러싼 미·일·중·러 주변4강의 정세변화, 경제 한파에 대한 우려 등 대통령선거의 해인 2017년 벽두부터 우리 삶을 좌우할 주요 이슈들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선 주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선 주자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번 프로그램은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외교안보에 이르기까지 국정현안 전반과 대외정세에 대한 이들의 인식과 평가, 미래 비전 등을 알아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KBS 대선 주자에게 듣는다'는 18일부터 9일간 매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1일 토요일은 결방되며 22일 일요일 방송만 오후 9시 40분에 전파를 탄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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