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JTBC 사회부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 계정인 'JTBC 사회부 소셜 스토리'에서 이날 방송될 JTBC 뉴스룸에서 단독 보도할 내용을 예고했다. 

JTBC 사회부 측은 '미리 보는 JTBC뉴스룸 LIVE with 안나경 앵커'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라이브를 진행했다. 그리고 "탄핵 심판 변론과 최순실의 재판이 이어진 오늘. 생생한 현장을 오늘밤 #8시_뉴스룸에서 확인하세요. 정호성 녹취 파일 단독보도도 준비돼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약 13분여 가량의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페이스북 라이브에서는 앵커를 맡고 있는 안나경 아나운서가 직접 출연해 리포트를 준비중인 류상욱 기자와 함께 이서준 기자가 JTBC 뉴스룸에서 단독 보도할 관련 내용을 예고했다. 

라이브 영상에서는 "[단독] 정호성 녹취파일 - 최순실은 왜 **법 통과에 집착했나" "윤전추 헌재 출석 - 누구한테 지도 받고 나왔나"라는 자막이 함께 등장하기도 했다. 이어 사회부 기자들은 "정유라의 거짓말 - 임신하고 아시안게임 출전" 등의 자막과 함께 정유라 측 덴마크 변호사의 정체를 언급하기도 했다. 

안나경 아나운서 역시 뉴스룸 방송 뒤 진행되는 소셜라이브의 내용이 '팩트체크'팀과 함께 될 것임을 소개하며 이번 단독 보도 예고를 마쳤다.

JTBC 뉴스룸은 월요일에서 목요일은 오후 7시 55분부터 방송된다. '뉴스룸'의 진행은 손석희 앵커와 안나경 아나운서가 맡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