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모습 드러낸 윤전추 행정관, CCTV 영상과 달라진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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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이 5일 오후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윤 행정관이 '최순실 사태'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행정관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택시를 타고 헌재 경내로 들어왔다. 윤 행정관은 최순실의 '개인 비서' 역할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 등으로 이번 사건 증인으로 채택됐다.

그는 '최순실과의 인연으로 청와대에 들어간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성실하게 말씀드리겠다"고만 짧게 답했다.

윤 행정관은 지난 10월 보도된 최순실 의상실 CCTV 영상에 이영선 행정관과 함께 있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당시 영상에서 그는 최 씨 주위를 분주히 오가며 최 씨를 측근에서 보좌해 논란이 됐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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