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탄핵 심판 심리 헌재, 내달 3일부터 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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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본격 심리하는 변론 기일을 다음달 3일과 5일 연달아 진행하기로 했다. 헌재 심판에 속도감이 붙는 분위기다. 헌재는 27일 오후 열린 2차 준비절차 기일에서 국회와 대통령 측 의견을 들은 뒤 이 같이 결정했다. 남은 쟁점과 논의 사항은 오는 30일 한 차례 더 준비절차 기일을 열어 정리하기로 했다. 민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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