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폐쇄된 응급실에서 홀로 고군분투…결국 쓰러졌다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폐쇄된 응급실에서 홀로 고군분투…결국 쓰러졌다

입력 : 2016-12-20 00:49:20 수정 : 2016-12-21 11: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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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화면 캡처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이 응급실에서 쓰러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돌담병원에 메르스로 의심되는 환자들이 방문해 응급실을 폐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혼자 응급실 당직을 서던 강동주(유연석)는 기침과, 발열이 있는 가족을 진찰했다.

"사우디에 출장을 다녀왔다가 4일 전에 왔다"는 가족의 말에 강동주는 전염병 메르스를 의심했다.

강동주는 "매뉴얼대로 응급실을 폐쇄한다"고 전하며 홀로 고군분투 했다.

하지만 3일 동안 당직을 서 피곤했던 강동주의 낯빛이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간호사들은 "그만 쉬세요, 강쌤"이라고 휴식을 권했다.

강동주는 "괜찮다"며 몸을 움직이는 순간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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