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광장] 민생·경제 살리는 데 역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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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과 실업률이 요즘처럼 심각할 줄 몰랐다. 우리 경제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

지금까지 제조업, 건설업, 음식업 등은 시장경제를 떠받쳐 온 주춧돌이었다. 최근 도산하고 문 닫는 가게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불안감도 든다.

미국이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해 자국 이익만 챙긴다면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게다가 탄핵정국 불안이 몇 달간 지속한다면 국가가 경제 문제에 집중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정부와 국회는 하루빨리 정국 불안을 해결하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

최영지·부산 동래구 낙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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