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우리도 백만 모일 수 있다" 발언에 주진우 "촛불집회 홍보대사 진박 김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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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진우 기자 페이스북

'시사IN' 주진우 기자가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우리도 백만 모일 수 있다" 발언에 의견을 남겼다.

주진우 기자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촛불집회 홍보대사 진박 김진태 의원. 김진태 의원님 더 분발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바람 불면 촛불 꺼진다' 김진태 "우리도 백만 모일 수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 걸었다.

앞서 "촛불은 촛불일 뿐이지, 바람이 불면 다 꺼진다. 민심은 언제든 변한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던 김 의원이 이번엔 탄핵 반대 집회 홍보대사로 나섰다.

김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일탄핵 반대 애국집회에 저도 참석한다. 이 추위에 고생하실 분들을 생각하니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며 "머릿수 하나라도 보태야겠다. 우리도 백만 모일 수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참여를 독려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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