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 스포트라이트' 청와대 미용사 밝힌 '세월호 7시간' 비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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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이규연 스포트라이트'  청와대 미용사 밝힌 '세월호 7시간' 비밀 '충격'

오늘(11일) 밤 9시 40분 JTBC '이규연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세월호 7시간의 비밀을 밝힐 수 있는 미용사의 충격적인 진술을 다룬다.

'박근혜·최순실게이트 7탄! 막전막후 촛불항쟁'을 부제의 방송은 탄핵안 가결의 긴박했던 순간과 함께 세월호 7시간의 단서를 풀 미용사의 충격적인 진술을 전한다.

청와대가 처음 인정한 미용사의 진술 속에서 조금씩 맞춰지는 7시간의 진실. 청와대에 따르면 미용사는 오후 3시 22분부터 4시 37분까지 75분 동안 머물렀고, 올림머리에 소요된 시간은 20분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이 직접 전문가에게 '올림머리'를 해본 결과, 평균적으로 40분 가량 걸렸다. 20년 경력의 한 미용사는 "아무리 손이 빨라도 20분 안에는 어렵고, 더구나 대통령은 머리숱이 많아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청와대가 밝힌 해명과 다른 '올림머리' 소요 시간 등을 이날 방송에서는 집중 다루고, 이를 통해 세월호 7시간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의 역사적 현장을 생생하게 전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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