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아무리 몰래카메라지만 상황 파악은 해야지` 분노, 무슨일?

김수로 "아무리 몰래카메라지만 상황 파악은 해야지" 분노, 무슨일?

입력 : 2016-12-10 11:08:20 수정 : 2016-12-11 1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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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로가 몰래카메라 촬영에 분노를 표했다. 해당 트위터는 현재 삭제된 상태. 사진=김수로 트위터.

배우 김수로가 몰래카메라 콘셉트 프로그램에 대해 분노를 표했다.

10일 김수로는 자신의 SNS에 "아무리 방송 몰카(몰래카메라)지만 상황 파악은 하고 몰카를 해야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해외에서 일보는 사람을 서울로 빨리 들어오게 해서 몰카 하는 건 너무나 도의에 어긋난 방송이라고 생각한다"며 "방송이 아무리 재미를 추구하지만 이런 경우는 너무나 화난다. 많은걸 포기하고 들어온 것이 진짜 화난다"고 분노를 표했다.

김수로는 최근 몰래카메라 콘셉트의 방송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또 김수로는 "오늘은 나에게, 내 주위에게 실망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하루였다. 간절히 살았다. 수로야"라고 위로했으나, 논란이 되자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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