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을 탄핵해? 할복으로 심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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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은 9일 가결됐다. 사진=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된 뒤 박 대통령을 위해 희생할 '할복단'을 모집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모임(박대모)' 전용 커뮤니티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할 할복단을 모집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대통령 관련 허위, 거짓 보도를 한 언론, 탄핵에 찬성한 새누리당 의원, 검찰 등을 심판하기 위해 할복단원을 구성한다"며 "30㎝ 칼, 장갑, 유언장을 준비해달라"고 적었다. 또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음(박사모)'의 동참도 요구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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