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 가결, 오늘은 UN이 제정한 `국제 반부패의 날`

박근혜 탄핵 가결, 오늘은 UN이 제정한 '국제 반부패의 날'

입력 : 2016-12-09 17:18:48 수정 : 2016-12-11 10: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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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일보 DB

오늘(9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가운데, UN이 지정한 기념일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3년 UN은 뇌물, 횡령, 사기 등 부패 행위를 척결하기 위하여 매년 12월 9일을 '국제 반부패의 날'로 제정했다.

이는 당시(2003년 12월 9일) 세계 각국이 연루된 부패 문제를 국제법으로 처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UN 반부패협약' 서명일에서 그 날짜가가 비롯된 것이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관련 의혹으로 시작된 탄핵소추안이 같은날 가결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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