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 표결 아침 경향신문 1면 '어느 역사에 이름을 올리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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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1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이 9일 오후 모두 종료됐다. 이날 경향신문은 파격적인 1면으로 SNS 등에서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경향신문은 안중근 의사의 손바닥 도장과 함께 "불의를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라"는 문구와 넣었고 제목은 '어느 역사에 이름을 올리겠습니까'라고 달았다.

또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는 여야 국회의원 300인의 이름을 올렸다.

한겨레신문은 국회 앞에서 촛불을 든 시민들의 모습을 1면에 걸고 인포그래픽을 통해 반대가 유보·미확인 의원이 86명이며, 반대가 확실한 의원은 13명(이정현, 조원진, 이장우, 서청원, 최경환, 홍문종, 윤상현, 유기준, 정우택, 정갑윤, 원유철, 김석기, 김진태)이라고 보도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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