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 표결 앞서 박영선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간절함의 전율"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사진-박영선 의원 트위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에 앞서 글을 게재했다.

박영선 의원은 "'내가 국회의원에게 이렇게 간절하게 뭔가를 바란 경우가 있었나 싶네요' 지인이 보내온 문자에 숨죽이고 지켜보는 국민의 애절한 마음을 느낍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한장의 신문 첫 표지가 주는 비장함 속에 새역사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간절함의 전율을 느낍니다"라고 9일 경향신문 1면 표지를 언급했다.

이날 경향신문은 1면에 '어느 역사에 이름을 올리겠습니까'라는 문구와 함께 안중근 의사의 손도장을 실었다.

하단에는 '2016년 12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대한민국의 운명 가를 300인'이라는 말머리와 함께 20대 국회의원 300명의 명단을 가나다 순으로 나열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