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평생교육원, 영어 말하기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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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평생교육원(원장 김은희)는 지난 1일 대학 진리관 컨벤션홀에서 ‘제8회 DIT 영어 말하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 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평생교육원(원장 김은희)이 주관, 세계 공용어인 영어 말하기를 위한 준비과정과 경험을 갖게 함으로써 외국어 발표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어학 능력 및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1일 대회에는 학생, 교수 등 대학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0명의 본선진출자들이 우리대학 자랑거리ㆍ계열 및 학과의 우수성ㆍ자기 세일즈ㆍ나의 멘토ㆍ버킷리스트 등 5가지의 주제로 열띤 발표를 2시간동안 이어나갔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는 국제관광계열 외에도 경영정보계열, 약재자원과, 화학공업과 등 다양한 계열 및 학과의 재학생들 다수가 참가하여, 발표 내용 및 구성적인 측면에서 지난 대회보다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심사는 동의대학교 원어민 교수진을 초빙하여 공개발표 방식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대회를 총괄한 김은희 평생교육원장은 "급속한 세계화와 다문화주의의 확산으로,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경진대회의 준비과정을 통해 학생 개개인이 글로벌 마인드와 창의성을 겸비한 유능한 전문직업인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어 말하기 경진대회의 시상은 오는 5일 대학 본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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