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기자 `윤창중, 알몸으로 호텔방에 인턴 부르는 건 제정신이냐`

주진우 기자 "윤창중, 알몸으로 호텔방에 인턴 부르는 건 제정신이냐"

입력 : 2016-12-02 11:02:28 수정 : 2016-12-04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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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페이스북.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고 나서자 주진우 기자가 맞불을 놓았다.

주 기자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알몸으로 호텔방에 인턴을 부르는 것은 과연 제정신인가?"라고 지적했다.

또 "윤창중은 박근혜의 클래스를 증명합니다"라고 꼬집었다.

윤 전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개인 블로그 '윤창중 칼럼세상'에 "대한민국 사회가 미쳤다"며 "수사 결과를 놓고 탄핵 여부를 결정지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또 "한 나라의 대통령이 광화문의 촛불 시위대, 야당, 그리고 언론에 의해 이루 말할 수 없는 모욕과 치욕을 받고 있는 국가, 이게 과연 법치국가냐"며 국민들의 촛불시위까지 폄훼해 누리꾼의 질타를 받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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