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호 모교 연세대 발끈… "4만 연세인과 30만 연세동문 자긍심 크게 손상", 손연재 관련은?
'비선 실세 '최순실의 조카딸인 장시호의 모교 연세대가 '장시호' 의혹에 대해 전면전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연세대는 18일 연세대 홈페이지를 통해 "장시호 씨 입학 특혜 의혹에 대한 연세대학교의 입장"을 밝혔다.
연세대는 "최근 사회 일각에서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개명 전 장유진) 씨의 연세대 입학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무분별하고 무책임한 의혹 제기로 인하여 4만 연세인과 30만 연세동문들의 자긍심은 크게 손상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대학교는 현재 여론이 집중되고 있는 해당 비리와 무관하다는 것을 당당히 증명하고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부 감사, 국회 국정조사 등 그 어떠한 공정한 조사도 피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한다"고 말했다.
한편,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으로 구설에 오르고 있는 손연재는 현재 연세대 스포츠레저학과에 재학 중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