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진태 의원 페이스북

김진태 의원, '정치검찰' 맹공에 누리꾼, "고마운 말씀"vs"당신 정치 생명 이번이 끝"

 '최순실 게이트' 관련 중간 수사발표에 대해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검찰을 '정치검찰'로 규정, 비판에 나서자 누리꾼들의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김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대통령 공범 기재에 대한 김진태 의원의 입장'이란 제목의 글에서 검찰을 '정치검찰'로 규정하며 수사발표에 대해 "훗날 역사는 여론에 굴복한 검찰치욕의 날로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어차피 정치판 인생 끝난거 새누리당 현 대표 처럼 끝까지 밀고 가시길"(이****), "저런건 애들 수준에서나 하는 애기인데"(K****), "강원시민으로 부끄러울 따름"(강***), "당신의 정치 생명은 이번이 끝이군요.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박***) 등 비판하는 의견과 함께 "참으로 고마운 마음으로 공유합니다"(Sang****), "이런 분들만 국회로 보냅시다"(이***), "시대의 의인 김진태 의원님 화이팅"(Boo***), "김의원 프로 짱"(Mi***) 등 옹호하는 댓글 등을 게재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