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체조' 참석 손연재, '특혜 의혹'으로 논란… 소속사 홈페이지 다운
체조선수 손연재 선수가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한 사실이 화제인 가운데, 소속사 갤럭시아SM의 홈페이지가 다운됐다.
과거 2014년 손연재 선수는 차은택 주도로 진행된 '늘품체조 행사'에 참여했으며, 이후 김종 문체부 전 차관이 부임한 대한체육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과 대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대상이 지난 10년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에게만 주어졌던 것을 근거로 특혜 의혹이 일어났다.
이와 관련해 손연재 선수가 박근혜 대통령이 다녔던 차움병원에 떡을 선물했다는 게시글과 병원 근처에서 손연재 선수를 목격했다는 주장이 나타나면서 손연재 선수가 최순실 게이트와 연관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났다.
이에 대해 손연재의 소속사인 갤럭시아SM 측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현재 소속사의 홈페이지는 접속사 폭주로 다운된 상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