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김진태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 발언에 `최고의 친박을 고르시오` 일침

이승환, 김진태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 발언에 "최고의 친박을 고르시오" 일침

입력 : 2016-11-18 12:27:15 수정 : 2016-11-20 10: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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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환 페이스북

이승환 김진태 의원 일침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해 아낌없이 자신의 소리를 내고있는 가수 이승환이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의 발언에 일침을 날렸다.

이승환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네들의 생각 그네들의 한계 다음 중 최고(?)의 친박을 고르시오 1. 김태흠 2. 김진태 3. 조원진 4. 윤상현 5. 이정현 6. 최경환 * 다들 대박이시라...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친박 김진태 "촛불은 결국 바람 불면 다 꺼진다"'라는 기사를 공유했다.

한편,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촛불은 촛불일 뿐 결국 바람이 불면 다 꺼지게 돼 있다. 민심은 언제든 변한다"고 발언해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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