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길라임-박근혜 대통령의 놀라운 6가지 평행이론
15일 JTBC는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전에 차병원그룹의 건강검진센터 차움의원을 이용하면서 드라마 '시크릿가든' 여주인공 이름인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썼다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가히 '길라임' 빅뱅이라 할 만큼 수많은 패러디가 쏟아졌다.
이와 함께 '길라임' 캐릭터와 박 대통령의 6가지 공통점을 분석한 '평행이론설'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이용자는 <용><아버지><대역><유체이탈><라임><외모> 등 6가지를 제시하며 현 상황을 풍자했다.
1.'시크릿가든'의 길라임이 오른팔에 용 문신을 하고 있는데 이 모양이 미르재단의 마크과 흡사하다.
2. 길라임의 아버지와 박 대통령의 아버지는 모두 일찍 사망했다. 또 길라임의 아버지가 꿈에 나타나 길라임과 현빈을 연결했듯 육영수 여사도 현몽으로 박 대통령과 최태민 씨를 이어줬다.
3. 길라임의 드라마 속 직업이 다른 사람을 대신하는 스턴트우먼이듯 박 대통령도 비선실세 최순실의 꼭두각시 역할을 했다.
4. 길라임은 극 속에서 유체이탈을 경험하고 몸이 뒤바뀌는데 이는 박 대통령이 쓰는 유체이탈 화법 과 설정이 같다.
5. 드라마에서 포착된 길라임의 한자 뜻은 '옷 벗을 라'와 '생각할 임'으로 '옷 벗을 생각을 한다'가 된다. 이를 박 대통령의 하야와 연결시키고 있다.
6. 당시 길라임 역을 맡은 하지원이 부쩍 예뻐진 외모로 성형논란에 휩싸였듯 박 대통령도 성형시술 관련 의혹을 받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