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감독 최순실 게이트 다룬 '게이트' 준비 중… 유쾌한 복수극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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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감독 게이트. 사진-연합뉴스

신동엽 감독 게이트

영화 '치외법권', '대결'의 신동엽 감독이 차기작으로 최순실 게이트를 다룬 영화를 준비 중이다.

15일 제작사 토르 컴퍼니는 신동엽 감독이 최순실 게이트를 다룬 영화 '게이트'를 만든다고 밝혔다.

신동엽 감독은 '게이트'를 준비하던 도중 최순실 사건이 터지면서 영화화를 서두르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게이트'는 비선실세를 수사하던 촉망 받는 엘리트 검사가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기억 상실이 된 후, 변두리 동네의 일가족과 함께 끊임없는 사건사고를 겪으며 유쾌한 복수를 그리는 영화이다.

신동엽 감독은 2004년 하지원, 김재원 주연의 발랄한 신세대 보고 '내사랑 싸가지'로 데뷔한 후, '응징자', '치외법권', '대결' 등 사회풍자를 담은 액션 코미디물을 많이 제작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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