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정보협정 가서명, 김무성 전 대표 "국방을 위한 필요 정보는 교환 돼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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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보협정 가서명 김무성. 사진-연합뉴스

군사정보협정 가서명 김무성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과 관련해 야당이 거짓 선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격차해소와 국민통합의 경제교실' 인사말에서 "최순실 사태 중에서도 국방을 위해 필요한 정보 교환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야당이 한일군사정보협정을 두고 '최순실 상태 중에 제정신이냐', '자위대가 올 수 있다'는 식으로 거짓 선동을 하고 있다"며 "정말 기가 막히는 심정"이라고 야당을 비판했다.

또 "우리나라는 세계 32개국과 정보를 교류하고 있고, 이 가운데는 러시아도 포함돼 있고 중국에도 제안해 놓은 상태"라며 "최순실 사태 중에서도 국방을 위해 필요한 정보 교환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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