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연예인' 의혹, 이승철 의미심장한 SNS 메시지 눈길 "한국은 이걸 2012년 한방에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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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철 트위터 캡처

일명 '최순실 연예인'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이승철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그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웃픔 글 하나 올립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한장의 글을 캡처해서 올렸다.
 
해당 메시지에는 "힐러리가 되면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고 트럼프가 되면 미국 최초의 미친 대통령이 되는데 한국은 이걸 2012년 한방에 해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는 지난주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해 한 네티즌이 올린 댓글이다.
 
이승철은 지난 3일 최순실씨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루머가 나오자 "나는 최순실, 언니 최순득 씨의 얼굴도 알지 못하며 루머가 확산될 경우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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