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소형아파트 강자 경성리츠,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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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리츠 채창일 대표가 '2016년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모습.(사진=경성리츠 제공)

(주)경성리츠 채창일 대표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에서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과 국회기획재정위원회 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는 해당 행사는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KBS홀에서 열렸다. 봉사대상은 지난 1년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부산의 중견 건설업체인 경성리츠는 ‘스마트W’ 라는 중소형 아파트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고객가치상품 지향, 사회 플러스적 공유가치창출, 윤리적 사고로 질적 성장하여 망하지 않는 기업이라는 기업철학을 가지고 기업의 이윤에 앞서 사회문제와 기업경영의 공유가치창출을 통해 사회와 기업이 동반성장하는 Good Company 의 모델이 된다는 이념 아래 다양한 사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채창일 대표의 경영철학은 사회플러스적 공유가치창출로써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집수리, 보일러 교체, 저소득층 반찬배달, 연말연시 저소득층 기부 등 다방면에서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해부터는 대학교, 구청, 초록우산어린이 재단, 저소득가정 인재양성 사업인 아이리더사업 지원과 비 해피 스쿨 등에 후원하고 있다. 또한 세월호, 네팔 지진 사건, 환경미화 봉사활동, 금연캠페인 등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공감하고 봉사 및 기부 활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특히, ‘1+1+2’ 기부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경성리츠에서 주관하는 이벤트에 당첨자가 일부를 기부하면 같은 금액을 채창일 대표가 추가해서 기부를 하는 방식으로 일반인들의 참여도가 높다.

경성리츠 채창일 대표는 "사회가 혼란스러울수록 기부의 손길은 더 따스하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나눔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일보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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