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광화문 촛불집회 "최순실-박근혜로부터 폭행 당하는 느낌"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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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광화문 촛불집회. 사진-연합뉴스

이승환 광화문 촛불집회

가수 이승환이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및 종로일대에서는 제3차 '백남기·한상균과 함께 민중의 대반격을! 박근혜 정권 퇴진 2016 민중총궐기'에 동참했다.

12일 이승환은 저녁 9시30분쯤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무대에 올라 "저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챔피언 가수 이승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이승환은 "요새 제가 노래할 때 최순실 그리고 몸통이신 박근혜(대통령)로부터 너무 많은 폭행을 당하는 느낌이다. 이런 날이 또 올 지 모르겠지만 주문 외우고 싶다. 샤먼킹을 위해서 주문을 외운다. 야발라바 하야하라 박근혜"라고 외쳤다.

이승환은 자신의 히트곡 '덩크슛'을 열창하며 박근혜 하야의 메시지를 전했다. '세상에 뿌려진 만큼' '물어본다' 'Fall To Fly' '가족'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등도 열창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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