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박근혜 대통령,최순실 성형외과 특혜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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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최순실씨와 친분이 있는 성형외과 특혜 의혹과 박근혜 대통령의 연관성을 보도했다.

'뉴스룸'에서는 최순실씨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성형외과가 특혜를 받게 된 것이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라는 보도가 등장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청와대는 이 성형외과가 어떤 특혜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안종범 전 경제수석이 여러차례 전화를 걸어 해외 순방 일정을 챙겼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 전 경제수석은 해당 성형외과의 해외 순방 일정을 챙기고 해외 진출에 필요한 인맥도 연결시켜 준것으로 확인됐다.

 '뉴스룸'은 이를 두고  "대통령이 잘 챙겨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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