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예은, 정유라 겨냥 '디스'?… "돈은 실력이 아니란다"
원더걸스 멤버 예은이 '비선 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겨냥한 메시지를 던져서 화제다.
8일 예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마는 내가 배웠는데 이 둘이 더 잘탐"이라는 글과 "돈은 실력이 아니란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예은이 공개한 사진은 지인들과 함께 '승마 모자'를 함께 쓰고 거울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이었다.
앞서 정씨는 2014년 자신의 SNS 계정에 "능력 없으면 너희 부모를 원망해. 돈도 실력이야, 불만 있으면 종목을 갈아타야지. 남 욕하기 바쁘니 아무리 다른 것을 한들 성공하겠니?"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에 예은은 과거 정씨가 남겼던 글을 '풍자'한 것으로 해석된다.
예은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캬, 사이다" "완전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