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 교육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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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은 최근 열린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 & GEDC 2016)'에서 공학교육계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가빛섬 2층에서 개최되었다.

김 총장은 지속적으로 공학교육 품질 향상을 추진하는 등 전문대학 공학기술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11년 동의과학대 제9대 총장으로 취임한 김 총장은 이후 공학기술교육인증제를 도입하여 전기기술학위과정 인증을 추진하였으며, 2012년부터는 공학계열의 전체 학과로 확대하여 공학기술교육인증을 추진해 왔다.

김 총장은 "공학교육은 사회변혁의 근간"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식 탐구, 정보 활용 그리고 기술 융합 등 공학교육 전 분야의 혁신을 일궈내고, 공학교육 대표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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