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이재진 "동생네 부부, 내 결혼날짜 정해놔"… 상대 여성은 2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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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꽃놀이패' 방송화면 캡쳐

젝스키스의 멤버 이재진이 결혼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 이재진은 안정환과 함께 꽃길 숙소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됐다.

이날 이재진은 "동생네 부부(양현석·이은주)가 제 결혼 날짜를 정해놨다"며 "가상의 인물이긴 하지만 42살에 결혼하면 좋고 전문직 여성을 생각하고 있다. 상대 여성의 나이는 25세"라고 설명했다.

이에 안정환이 화들짝 놀라자 이재진은 "내가 그러는게 아니라 동생 부부가.."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재진은 은지원과 함께 2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SBS '꽃놀이패'에서 하차하고 젝스키스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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