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 호텔조리영양학과 '2016년 전주 비빔밥 축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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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대 호텔조리영양학과 재학생은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2016 전주 비빔밥 축제'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행정자치부 장관상 및 금상, 은상, 우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 전통음식의 맛을 뽐내고 다채로운 요리의 장을 펼치고자 마련된 '2016년 전주 비빔밥 축제(Jeonju Bibimbap Festival)'는 한국의 대표음식 '비빔밥'을 중심으로 맛과 멋, 흥과 건강이 어우러진 축제로서 올해는 '전주는 맛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서 가야대는 향토음식전시부분 장예찬(2학년), 김민국(2학년), 오동림(2학년), 이수정(2학년) 학생이 참가하여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한과 전시부문에서 백종온 교수, 전혜경 교수, 박경태 교수가 참석해 최고점수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전주 향토음식부분과 전통한식 밑반찬 전시부분에서는 변하영(4학년), 김나현(3학년), 김도훈(1학년), 이홍재(1학년), 김대인(1학년) 학생이 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했으며, 향토음식전시부분 강이경(2학년), 성소윤(2학년), 황지혜(2학년), 이승민(1학년), 최지환(2학년), 김영훈(1학년), 임동빈(1학년), 김여진(1학년)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주특산물 Live부분에서 손석보(1학년), 정우진(1학년)학생이 금상을 수상, 향토음식전시부분에서 황수은(1학년), 이혜란(1학년), 정보라(1학년)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지도한 백종온 교수는 "맛의 고장인 전주 비빔밥 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 장관상과 우수상, 금상, 은상등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학생들과 함께 한국전통음식과 전주 향토음식을 연구하는 기회가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 이번 축제에는 학생, 일반인 등 1,000여 명이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9만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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