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장시호 전담비서 `이규혁→장시호→최순실 구조였다` 충격 폭로

'뉴스룸' 장시호 전담비서 "이규혁→장시호→최순실 구조였다" 충격 폭로

입력 : 2016-11-07 01:50:05 수정 : 2016-11-08 10: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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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뉴스룸' 이규혁, 장시호

6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의 관계를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시호 전담 수행비서가 출연했다. 그는 "이규혁이 저한테 준 파일 제가 다 검토해서 장시호한테 주고. 장시호가 최순실한테 올려서 돈 받아오고 하는 구조였다"고 밝혔다.

이어 "장 씨가 감독 자리를 미끼로 이규혁을 끌어들였다"고 폭로했다.

앞서 이규혁은 장시호와의 관계에 재능기부 차원이라고 선을 그은 상황. 만약 이 내용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이규혁의 주장과 상반되는 내용으로 한 차례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폭로도 이어졌다. 그는 "장시호 측에서 딜을 했다"며 "강릉시청 코치 자리. 감독 자리. 김종 차관이 그렇게 얘기하더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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