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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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1일 대학 진리관 컨벤션홀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신한은행과 협력하여 '으뜸기업-으뜸인재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으뜸기업과 우수인재 간 일자리 매칭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ㆍ청년실업 등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마련되었으며, 동의과학대 LINC사업단 가족회사를 비롯한 부산ㆍ경남지역 중견ㆍ중소기업 80여 곳이 참여했다.

지난 1일 열린 취업박람회에는 동의과학대 재학생을 비롯한 부산ㆍ경남 소재 중소ㆍ중견기업 취업희망자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국소정밀(주), (주)푸드엔, (주)부영산업 등 60여개의 기업 부스가 준비돼 참여기업과 취업준비생 간 현장 면접을 통한 즉석 매칭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또한 대학측이 이력서 및 자소서 컨설팅 등 취업 특강과 증명사진 촬영 부스 등 부대시설을 마련해, 취업 상담에서부터 이력서 작성, 현장 면접, 채용에 이르기까지 한 곳에서 취업에 관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성공 취업 원스톱 서비스로 참여 학생들의 박람회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행사 간에 매칭된 으뜸 기업에 취업 후 6개월 재직 시 으뜸 인재와 으뜸 기업에게 안착지원금 또는 해외산업연수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이창섭 동의과학대 취업지원처장은 "이번 취업 박람회를 통해 대졸 취업희망자의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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