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YG플러스, '최순실 게이트' 영향 탓인가…하루만에 52주 신저가 재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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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그룹이 52주 신저가를 갱신한지 하루만에 이를 재갱신했다.
 
4일 오전 10시26분 현재 YG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1.44% 떨어진 2만7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회사인 YG플러스의 주가는 1.82% 하락한 2천160원에 장이 형성됐다.
 
두 회사는 장중 한 때 2만7천200원(YG엔터), 2천160원(YG플러스)를 기록해, 52주 최저가를 쓴 지 하루 만에 이를 갈아 치웠다.
 
앞선 YG엔터는 전일 안민석 더민주 의원이 국내 대형기획사와 가수가 최순실 및 최순득 모녀의 비호 아래 급성장했다고 주장해 해당 기업이 YG엔터테인먼트가 아니냐는 의혹을 샀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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