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썰전서 "박근혜 대통령, 하야하거나 바뀌어야"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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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출연한 썰전 이미지. JTBC 썰전 제공


유시민이 '썰전'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시민은 3일 방송된 JTBC '썰전'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특집에 출연해 '최순실 국정농단 논란'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통치 스타일에 문제가 있다.  대통령이라면 참모들과 만나 소통하며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사적인 시스템에 의존해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유시민은 "박근혜 대통령은 앞으로 국정 운영뿐 아니라 신뢰가 무너져서 외교도 거의 불가능하게 될 것이다. 하야를 하거나 스스로가 바뀌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또 유시민은 "국정 운영을 도와줄 수 있는 시스템은 지금도 충분하다"며 국무 총리에 대해 언급했다.

온라인이슈팀 4067p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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