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최순실 게이트' 특집으로 90분 연장방송…예고편부터 심상치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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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밤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 특집으로 90분 연장방송이 된다. 방송시간 동안 '최순실 게이트' 한 가지 주제만 다룰 예정이다.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 특집으로 돌아온 '썰전'에선 각종 촌철살인 코멘트들이 등장한다. 유시민은 최순실의 입국에 대해 "계산착오"라 평하며 "하느님 빽보다 센 건 36계"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또 유시민-전원책의 검찰 수사 방향 예측 및 이번 사건으로 가장 손해본 정치인이 누구라고 생각하는지도 밝혀진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유시민은 "JTBC 뉴스룸에 불만이다"라며 "우리는 월요일에 녹화를 하고 목요일에 방송이 나가는데, 하필 월요일 저녁에 (최순실 보도를) 터뜨리면 '썰전'은 어쩌냐" 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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