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김한수 행정관, 최순실에게 '이모'라고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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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JTBC '뉴스룸' 김한수 행정관, 최순실에게 '이모'라고 불러

JTBC '뉴스룸' 측이 김한수 행정관이 최순실에게 '이모'라고 불렀던 사실도 새롭게 보도했다.

3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태블PC에서 발견된 사진들을 보도하며, 2012년 6월 최순실 태블릿 PC는 김한수 청와대 행정관이 개통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김한수 행정관은 최순실의 첫번째 언니의 아들 이 모씨와의 고고 동창생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 씨 지인은 "김 행정관이 고교시절 단짝이었던 이 씨를 통해 어린 시절부터 최 씨와 알고 지냈고, '이모'라고 불러왔다"고 보도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김한수는 대통령 선거에서 SNS 홍보팀장으로 활약했고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 후엔 청와대에 입성, 현재 2급 선임행정관으로 근무 중이라고 알렸다. 39세 나이로 초고속 승진 인사 배경에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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