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구두 벗겨진 최순실, 신발 떨어뜨린 '순데렐라'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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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10-31 15:47:20 수정 : 2016-11-01 10: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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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화면 캡처

최순실 씨가 31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중앙지검에 출석할 때 '프라다' 상표 구두가 벗겨져 화제가 됐다.

최씨가 이날 검찰에 모습을 드러내자 몰려드는 시위대와 기자들로 인해 구두가 벗겨졌다.

구두가 벗겨진 채 최 씨는 검찰청사에 빨려들어갔고 검찰 직원이 그의 구두를 가져다 준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 카메라 등에 잡힌 최씨 구두는 '프라다' 상표의 검은색 구두였다. 가방은 입국 때와 같은 명품 브랜드 토즈의 제품을 들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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