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면도칼 피습' 때 최순득(최순실 언니) 집에 머물렀다" 1주일간 간호 받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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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박 대통령 '면도칼 피습' 때  최순득(최순실 언니) 집에 머물렀다" 1주일간 간호 받았을 듯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의 언니 최순득 씨가 2006년 박 대통령이 '면도칼 피습'을 당했을 때 간호했던 장본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순실 씨의 전 남편 정윤회 씨 부친(정관모 씨)은 최근 주간경향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최순득 씨가 거주하는 강남구 도곡동의 고급 빌라 주민들 사이에서도 "면도칼 피습 직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최 씨 집에 일주간일 머물렀다"는 목격담도 전해졌다.

또 박 대통령이 2007년 대선 후보 경선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패배한 후에도 이 빌라를 찾은 박 대통령을 본 주민이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최태민 씨의 여섯 딸 중 넷째(최순실 씨가 다섯째)인 최 씨는 1952년생으로 박 대통령과 동갑이자 성심여고 동기 동창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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