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북핵 문제 등 주요 외교 안보 사안 빈틈없이 해나갈 것”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포커스뉴스 제공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31일 “오늘(31일) 육·해·공군 합동훈련인 호국훈련이 시작한다”며 “북핵 문제 등 주요 외교 안보 사안을 흔들림 없이 할 것임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국가안보 문제는 한 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는 문제”라며 “정부는 어떤 상황에서도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씨에 대한 검찰 소환조사에 대해 “각종 의혹이 철저히 규명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반복했다.

박 대통령이 미르·K스포츠 재단운영과 관련 내용을 수시로 보고했다는 의혹 보도와 검찰이 박 대통령을 직접 조사해야 한다는 정치권의 주장에 대해선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니까 특별히 언급할 것이 없다”고 답했다.

남유정 인턴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