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정유라 이대 입학 특혜 의혹 다뤄… 친구 증언 `말하면 대통령이 움직인다`

'강적들' 정유라 이대 입학 특혜 의혹 다뤄… 친구 증언 "말하면 대통령이 움직인다"

입력 : 2016-10-27 16:02:19 수정 : 2016-10-28 09: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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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정유라 지인 증언. 사진-TV조선 '강적들' 방송 캡처

강적들 정유라 지인 증언

'강적들'에서는 최순실 딸 정유라의 이대 입학 특혜 의혹이 다뤄졌다.

26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정유라의 특혜 의혹에 대해 다루며 그녀의 친구들의 증언이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정유라의 친구들이 '(정유라가) 우리 집 말이면 대통령이 움직인다'고 증언했다"고 전했다. MC들은 "정유라는 가정교육이 잘못됐다. 이건 무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입학과 관련해서는 "이화여대 개교 이래 첫 승마 특기생"이라고 전하며 "이화여대에 이런 방식의 입학이 없었는데 정유라 씨 입학 시기에 맞춰서 새로 생긴 방식이다. 이것이 문제"라고 비판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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