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 1위 발표 않고 끝낸 이유? … "어차피 1위는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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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가 10월 넷째 주 1위를 발표하지 않고 방송을 끝냈다.

해당 방송분이 생방송이 아니라 사전 녹화분이었기 때문.

제작진은 방송 말미 자막을 통해 "추후 '인기가요' 홈페이지를 통해 1위를 발표할 것"이라고 공지하며 "다음 주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특집 방송으로 꾸며진다"고 전했다.

이날 1위 후보에는 다비치 '내 옆에 그대인 걸',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크러쉬 '어떻게 지내'가 올랐다.

팬들은 1위 주인공이 타 순위프로그램에서 트로피를 휩쓸고 있는 방탄소년단일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앞서 이들은 컴백과 동시에 '쇼챔피언'에서 1위한 데 이어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그러나 다비치와 크러쉬도 만만치 않다. 이들 역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어 순위 결과를 단정짓긴 어려운 상황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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