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식블로그 '쿨부산' 제공.

'2016 부산불꽃축제'가 22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된다.

부산시가 판매하는 유료좌석을 구매하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불꽃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부산시는 매년 공식 블로그 '쿨부산'를 통해 명당자리 12곳을 별도로 홍보하고 있다.

사진작가들이 인정한 명당인 장산, 마린시티 한화리조트 앞 방파제, 해운대해수욕장 끝인 미포, 삼익비치아파트 앞 수영수변드림로드, 남천항, 용호만 부두, 이기대, 황령산 봉수대, 금련산 전망대, 민락수변공원, 누리마루 공영주차장 앞, 해운대 누리마루 수산과학연구원 터 등이다.

이외에 올해 가장 인기 있는 명당은 수공예 관광기념품을 판매하는 수영구의 마을기업인 '오랜지바다'다. '오랜지바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3층짜리 건물 전체와 1층의 야외 테라스를 개방하고 있다. 입장료가 따로 없는 대신에 오랜지바다가 이달 31일까지 진행하는 '나만의 우표 그리기 공모전'에 참가하면 된다. 참가비는 2천원이다.

부산일보 페이스북에서는 오후 8시부터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2016 부산불꽃축제'를 생중계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