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 재즈페스티벌 22~23일 잔디광장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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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재즈의 선율이 부산시민공원을 물들인다.

부산시설공단에서 마련한 '제2회 부산시민공원 재즈페스티벌'이 22~23일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공연에선 한국 재즈계의 전설 류복성, 프랑스 재즈 피아니스트 레미 파노시앙, 전자음악과 재즈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주목받는 위나밴드, 부산 재즈의 맏형 초이밴드, 이탈리아 재즈피아니스트 파스콸레 스타파노 등을 만날 수 있다. 페스티벌의 마지막은 에릭 남이 재즈밴드와 함께 감미로운 라이브로 장식한다.

신인 재즈 뮤지션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재즈 콩쿠르' 결선 무대를 비롯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나만의 악기 만들기 체험', 국내외 뮤지션들의 재즈 CD를 구매할 수 있는 재즈마켓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제2회 부산시민공원 재즈 페스티벌=22~23일 오후 1~9시 부산시민공원 일대. 입장료 무료. 홈페이지(www.citizenpark.or.kr) 참조.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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