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핫뉴스] 황치열 데뷔 첫 단독 팬미팅 내달 27일 4500석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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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가수' 황치열이 다음 달 27일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HOW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황치열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황치열은 내달 27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첫 번째 단독 팬미팅 '치열UP!'을 개최하며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치열UP!'은 말 그대로 황치열과 함께 어우러져 누구나 기분이 업 되는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데뷔 10년 만에 개최하는 첫 단독 팬미팅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팬들과의 공식적인 만남은 지난해 11월 팬들과 함께 한 생일파티 이후 처음. 때문에 황치열은 팬미팅에서 진행될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준비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올해는 황치열을 위한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6년 드라마 '인연'의 OST 앨범으로 데뷔한 그는 오랜 무명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연초 MBC '나 혼자 산다', KBS2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해 주목 받았고, 얼마 안가 대세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중화권에서 '황쯔리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류 열풍을 선도하며 어엿한 한류 스타로 거듭났다. 4500석의 이번 대규모 팬미팅은 달라진 위상을 실감케 한다.

한편 황치열은 지난 12일 걸그룹 여자친구 은하와 함께한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하며, 한결 가벼워진 음악으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며 호평받고 있다.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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