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전시-부산
입력 : 2016-10-05 19:12:51 수정 : 2016-10-07 10:14:39
박수진 작 '일렁이다'.제8회 행복한 나들이전=6일까지 BNK부산은행 갤러리. 미술전문인을 양성하는 부산의 다양한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육자들로 구성된 행복한나들이회 소속 33명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051-246-8975.
제30회 부산초등교원 미전(美展)=6일까지 교문갤러리. 바쁜 교직생활 속에서 창작활동을 해온 부산지역 초등학교 교사 16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051-605-5114.
군록회(群鹿會) 초대전=8일까지 금정문화회관. 60년의 전통을 지닌 부산의 미술단체인 군록회의 제 59회 정기전. 소속 작가 36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051-557-8115.
'자연의 음(音), 향(香)'전=8일까지 타워아트 갤러리. 한국화와 서예, 문인화 및 민화는 물론 서양화, 수채화까지 망라해 원로 중진 등 40명의 작가가 참여한 전시. 051-464-3939.
The Garden of the Fall and Rebirth=8일까지 갤러리 604. 일본의 포스트 모노하 작가로 현재 타마대 명예교수인 호리 코사이의 회화 12점을 전시한다. 051-245-5259.
FROM POINT TO PENTAGON=9일까지 인디프레스 부산. 신학철 오윤 김정헌 강요배 황재형인 작가의 회화 및 판화 작품을 선보인다. 010-6757-1405.
강선욱 '시선'=9일까지 성원아트 갤러리. 공작새 시리즈를 선보이는 작가의 개인전. 강선욱의 공작새는 수행의 단계를 넘어 천상의 새인 봉황을 닮아 있다. 010-5503-4998.
최상철展=10일까지 갤러리 화인. 해골과 시계, 꽃 등을 소재로 한 유화를 전시하는 작가의 5번째 개인전. 051-741-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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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작 '일렁이다'. |
이노M클럽 기획-8인8색展=11일까지 갤러리 조이. 박수진 박순연 이동근 이민영 이숙희 이주영 조은주 하훈수 등 '다양한 회화의 언어'를 모토로 하는 그룹 이노베이션 소속 작가 8명의 특별전. 051-746-5030.
김옥선 '순수 박물관'=12일까지 고은사진미술관. 주변의 인물과 풍경을 일관성 있게 담아온 작가가 사진을 찍는 행위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고민하면서 만든 40여 점이 전시된다. 051-746-0055.
권정민 개인전-Fish Story=12일까지 카투니스트 네가지. 아기를 무릎에 앉히고 노래를 불러주는 아빠의 모습, 사랑하는 연인, 가족의 따뜻함, 차 한잔의 여유등 일상 속 잠깐의 여유에서 가질 수 있는 행복들을 이야기한다. 010-5704-0805.
'최영욱-Wishing Upon a Moon'전=14일까지 소울아트스페이스. 10여 년 전부터 달항아리 작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작가의 전통의 미감을 머금고 있으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051-731-5878.
Harmony 2016=15일까지 미광화랑. 뚜렷한 주제 없이 작품과 작품이 서로 만나서 어우러지는, 또는 화음이 될 때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고자 기획된 전시. 26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051-758-2247, 010-5579-2854.
쥘레 게시 초대전 '부산, 프랑스를 보다'=15일까지 문화주소 동방. 최근 한국화단이 주목하고 있는 프랑스 화가 쥘레 게시의 특별한 풍경화와 컬러풀한 인물 작품을 선보인다. 051-241-4070.
방정아 개인전-이야기=18일까지 공간화랑. 불안한 미래를 비판적인 시각으로 표현한 회화작품 '께름칙해' '씽크홀', 일상에서 문득 느끼게 되는 처연함을 보여주는 '완벽한 지질학적 노숙' 등 작품이 전시된다. 051-743-6738.
김영희 닥종이 조형전=21일까지 아트소향. 독일을 거점으로 전 세계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닥종이 조형작가 김영희가 지난 고희 전시 이후 2년여 만에 새로운 닥종이 인형들을 선보인다. 051-747-0715.
프랑스·일본 해외작가 교류전=23일까지 홍티아트센터. 올해부터 입주작가의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된 기획전. 위그 로와나르, 에바 제르손, 코가 요시히로 등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 051-263-8661.
POP ART전=24일까지 갤러리 메르씨엘 비스. 일본 팝아트의 거장 무라카미 다카시를 비롯해 데이비드 걸스타인, 요시토모 나라, 오트말훼어, 요코야마 겐타로 등의 작품 50여 점이 선보인다. 051-747-9305~6.
이희중 초대전-달과 우주=27일까지 갤러리 아인. 구상성 짙은 심상 풍경과 우주라는 명제로 추상작업을 병행해 온 작가는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 조형언어로 풀어내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해왔다. 051-747-2612.
2016 이중감각 전(展)=28일까지 갤러리 래. 강강훈 권오상 박상호 원성원 이문호 이형구 등 6명 작가의 작품 17점을 전시한다. 이중감각이란 자신의 신체를 만질 때 만지는 쪽과 만져지는 쪽은 서로 다른 감각을 느끼게 되는 것을 말한다. 051-995-2020.
休-시대의 풍경전=11월 25일까지. BNK 아트갤러리. '풍경'을 주제로 한 박수근 이대원 김종학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 11인의 작품 20여 점이 선보이는 대형 전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을 각자 개성있게 그려낸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051-246-8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