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병원 네트워크 '닥터큐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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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가 선정한 부산지역 최고 병원 네트워크인 닥터큐 회원사 원장들의 모임인 '닥터큐 포럼'(회장 김양제 고운세상 김양제피부과 원장)이 28일 오후 부산롯데호텔 42층 아스토룸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날 포럼에서 참석 원장들은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 질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서희태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초청, '마에스트로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들었다.

포럼 회장인 김양제 원장은 "오늘 강연의 주제처럼 배려, 신뢰, 칭찬이라는 리더십의 덕목을 바탕으로 병원을 경영하고 직원을 대우하면 결국 환자에게도 더 좋은 서비스로 연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안병길 부산일보 사장은 "각 분야 최고의 명의들이 모인 닥터큐가 더 활성화되고, 지역민들이 닥터큐로부터 더 많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부산일보도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안병길 사장과 김양제 회장 외 김용기 김용기내과 원장, 정경우 스마일정경우비뇨기과 원장, 김철 부산고려병원 이사장, 김경진 덴타피아치과 원장, 최봉준 이안과 원장, 김병준 김병준 레다스흉부외과 원장, 이재일 그랜드자연요양병원 원장, 한상엽 성모안과병원 원장, 강영석 노블레스성형외과 원장, 박시환 구포성심병원 부원장, 이승주 이지숨이비인후과 원장이 참석했다.

또 닥터큐 자문변호사인 고영태 법무법인 해인 변호사, 박행남 법무법인 부강 변호사, 자문세무사인 정정용 세무법인 광장리앤고 세무사, 자문노무사인 배병호 명인노무사사무소 대표도 자리를 함께했다. 류순식 선임기자 ssryu@

사진=김병집 기자 b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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